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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금융사 종합검사 제도 부활의사 밝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9일 “4분기 중 금융사 종합검사 제도를 부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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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사의 경영실태를 큰 그림에서 파악·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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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사란 금감원이 특정 금융사를 지정해 통상 15~20영업일 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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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은 “일정 주기마다 종합검사를 실시하던 과거 관행과는 달리 지배구조와 소비자보호 등 감독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금융사를 선별해 종합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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