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 접목 중"

해외 증권거래소들이 후선 관리업무(back office) 비용절감과 거래기록 신뢰 향상을 위해 일부 증권거래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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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실이 2일 발표한 '해외 증권거래소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현황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G),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MX), 호주증권거래소(ASX) 등은 블록체인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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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정보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해 공인된 중앙집중기관 없이도 거래기록을 믿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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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은 2015년 12월 사적 시장(private market)에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인 '나스닥 링크'를 도입해 비상장주식 발행에 성공했으며,

2016년에는 위임투표 등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