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부는 '로보어드바이저' 바람…자산관리도 이제는 'AI'
관련 뉴스2018. 5. 31. 15:12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서 은행권에서도 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채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기술에 금융상품을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인기인데요.
로보어드바이저는 빅데이터·AI 기술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고객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등장은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기존의 고액 자산가 전용 상품에서 누구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대중적 상품으로
인식이 바뀐 것인데요.
직원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서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었던 고객들은 이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핀테크,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 금융 가속화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소액
자산관리부터 연금 전용 상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로보어드바이저를 출시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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