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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 고위 관계자 "트럼프 정부와 리플(XRP) 논의 중"…"SEC 증권 분류 여부 낙관"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 리플(Ripple)이 트럼프 정부와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코인(XRP)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암호화폐 생태계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Ripple) 수석 시장 전략분석가 코리 존슨(Cory Johnson)은 최근 인터뷰에

"리플(Ripple)사가 트럼프 행정부와 리플(XRP)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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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리플(Ripple)사에 대한 행정부의 정책과 관련해

"백악관이 암호화폐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비트코인(BTC)의 80%와 대부분의 이더리움(ETH)이 중국에서 채굴됐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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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리플(XRP)은 채굴이 없어 외국의 통제나 환경적 측면에서 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는 다른 매우 다른 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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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리플과 미국 정부의 구체적 관계'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워싱턴에서 정치인들은 물론 규제 당국자들과 정기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규제에 관련된 전담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를 증권(security)으로 분류할 것인지 여부에 관해서, 그는  "그런 날이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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