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이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 중인 자국 내 은행과 증권회사 측에 위험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스위스 언론매체 스위스인포는 5일(현지시각) FINMA가 자국 금융 업계를 관리하는 엑스퍼트 스위스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투자 관련 가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는데요..보도 내용에 따르면 FINMA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는 위험가중치가 투자한 액수의 80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 글로브는 FINMA가 책정한 위험가중치 800%대로라면 비트코인을현재 가격인 6400달러에 구입한 금융기업은 약 5만 달러 투자를 감수한다는 전제를 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나 오히려 스위스 비트코인협회(Bitcoin Swi..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O와 관련해 산업계의 의견을 종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ICO와 관련한 정책이 준비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이와 관련해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과기부에 정부가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정리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6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과기부가 블록체인협회를 대상으로 ICO에 대한 의견을 종합했다고 밝혔는데요.대상은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오픈블록체인협회로 알려졌습니다..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관계자는 “과기부가 ICO와 관련한 의견을 요청했다”면서“그동안 진행됐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정책에 대한 확실성을 높여줘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현재 규제 없는 규제에 일침을 가한 것. 정부는 ICO에 대해 금..
이더리움 2.0이 곧 출시될 전망입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달 31일 프라하에서 열린 데브콘4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 2.0 런치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부테린은 이더리움 2.0으로 불리는 ‘세레니티(Serenity)’를 선보이면서“이더리움 2.0은 몇 년 동안 우리가 연구해 왔던 여러 가지 특징들을 결합한 것”이라며 “마침내 하나로 합쳐지는 완전체가 될 것이고 이 비전이 현실화되는 것은 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코인텔레그래프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더리움 2.0으로 불리는 ‘세레니티’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지난 몇 년간 개발해 온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캐스퍼(Casper)’와 확장성 솔루션인 ‘샤딩(Sharding)’을 모두 적용했는데, 이를 통해 확장성 등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