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부는 '로보어드바이저' 바람…자산관리도 이제는 'AI'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서 은행권에서도 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채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기술에 금융상품을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인기인데요. 로보어드바이저는 빅데이터·AI 기술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고객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등장은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기존의 고액 자산가 전용 상품에서 누구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대중적 상품으로 인식이 바뀐 것인데요. 직원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서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었던 고객들은 이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핀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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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1. 15:12
미국 금리가 올라도 외국 자본은 급격하게 유출되지 않고 통상적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릴 경우 우리 자본시장으로부터 유출되는 외국 자본의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0.38%(58억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우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7일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가 외국 자본 유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한·미 금리 차와 외국 자본 유출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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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