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영대학원, 비트코인 등록금 납부 허용

금융 및 블록체인 관련 대학원 과정인 프랑스의 피낭시아(Financis) 경영대학원이 학비를 비트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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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가 암호화폐를 등록금 납부 수단으로 추가한 후 현재까지 여섯 명의 학생이 비트코인으로 지불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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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해지면 특히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가 간 은행 송금에 따른 수수료와 시간이 절감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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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학생들의 비트코인 등록금 납부 프로세스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인 코인캐피털(Coin Capital)과 제휴를 통해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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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낭시아 경영대학원은 새로운 기술의 금융 분야 도입을 목표로 다른 학교들에 비해 먼저 블록체인 과정을 개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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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들에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개념증명(PoC), ICO(암호화폐공개) 실시 및 관련 문제 등 다양한 과목들이 포함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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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 명문대 런던경제대(LSE)도 최근 암호화폐 관련 코스를 개설했으며 미국 대학들에서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과목들의 개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